로레알파리 뮤즈 박수주, 바바라 팔빈과 나란히 레드카펫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순으로 박수주, 바바라 팔빈, 도젠 크로스, 칼리 클로스(사진 로레알파리)

로레알파리 뮤즈로 활동 중인 톱모델 박수주가 바바라 팔빈, 도젠 크로스, 칼리 클로스 등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로레알파리는 칸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18주년을 맞아 이들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특별 초청해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로레알파리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모델 박수주는 이날 금발 헤어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톱 모델다운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첫 레드카펫 행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바바라 팔빈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에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해 도도하고 성숙한 매력을 과시했다.

톱 모델 도젠 크로스는 베테랑 모델인 만큼 노련하게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나 여전히 소녀와 같은 방부제 미모를 뽐냈고, 칼리 클로스는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로레알파리는 1997년부터 18년 동안 세계적인 칸 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다. 올해 역시 칸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해 개막일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현지 시간) 생생한 현장 소식과 영화제를 찾은 로레알파리의 뮤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