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제프리 카벤디쉬 런던이 경희대 본점에 이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후문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향기로운 정원, 들판에서 방금 꺾은 듯한 싱그러움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제프리 카벤디쉬 런던 (제프리 플라워 카페)이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힐링 카페를 표방한 “Jeffrey Cavendish st. London”을 국내에 론칭 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스타일을 가장 심플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제프리 플라워 카페는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곳답게 테라스와 내부 곳곳을 꽃과 나무로 장식해 동화 속 한 장면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는데요. 제프리 플라워의 메뉴를 보면 꽃보다 예쁜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넉넉한 양에 또 한번 놀란다고 합니다. 제프리 플라워 카페는 커피 외에 독특한 모양의 음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 꾸까(kukka)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꾸까는 영국 출신 플로리스트가 계절감에 맞게 디자인한 꽃을 2주마다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한 국내 최대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 꾸까의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북유럽 감성의 생화뿐 아니라, 꾸까의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드라이플라워 부케와 드라이플라워 엽서도 함께 선보인다네요. 꾸까는 `꽃의 일상화`라는 모토로 더 많은 사람들이 꽃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꽃 문화를 꿈꾸는 브랜드인 만큼, 이와 같은 도전적인 행보를 보이며 고객 쇼핑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에어아시아가 아세안 지역의 환율 약세, 작년 항공기 사고 등 역경을 딛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 버하드(말레이시아 본사)의 1분기 실적은 평균 탑승률 75%, 총 매출은 13억 링깃(약 3천933억 원), 영업이익은 2억7천3백만 링깃으로(약 82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순이익은 1억 6천 1백만 링깃으로(약 488억 원)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유가 하락을 반영, 전 노선에서 유류할증료를 폐지하고 고가치, 저운임 항공권을 통해 매출을 늘렸고, 사고 이후 중단했던 마케팅 비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유효좌석 킬로미터당 비용(CASK)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인 11.35센으로(약 34원) 낮췄으나, 유효좌석 킬로미터당 수익(RASK)은14.38센으로(약 44원)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지난 1분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전략과 실행력, 글로벌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다”며, “노력의 결실이 실현된 1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2분기 초반의 판매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오르는 등 호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낮은 기령의 항공기 운항, 속도를 4배 이상 높인 항공권 예약 시스템, 고품질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캐빈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발굴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네요.
최근 `페리에 자몽 330ml 보틀`을 한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가 이번에는 신규 패키지 `페리에 프릿지팩(Fridge Pack)`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올 여름 탄산수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프릿지팩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적용하고 있는 직사각형의 종이 포장 박스로 운반과 보관이 용이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페리에 슬림캔(250ml)이 10개 포장돼 있고, 자몽맛 라임맛 등 총 2가지입니다. 패키지 상단에 표기된 점선을 따라 뜯으면 페리에 캔이 하나씩 차례로 내려와 쉽게 마실 수 있으며 프릿지팩의 입구를 뜯은 후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이라 냉장고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좋아 싱글족이나 신혼부부가 사용하기 좋다네요.
한국경제TV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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