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관광객 2000만 시대 앞당긴다

입력 2015-07-02 20:22  



▲ (왼쪽부터)한인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이재철 전라남도 관광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윤관석 국회의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유근주 전라북도 관광과장, 이윤석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설문식 충청북도 부지사,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신성범 국회)의원, 박병수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이사장,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 승만호 서부T&D 회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이 향후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설 아이파크몰 현장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에`비전 선포식`을 가진 HDC신라면세점은 매장과 주차장(대형버스 약 400대) 등 65,000㎡ 규모의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인 `DF(Duty Free)랜드`로 독보적인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더욱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HDC신라면세점은 비전 선포식에서 지자체와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손잡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K-Discovery 협력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쇼핑 중심의 외국인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지역•지방 관광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방과 서울,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밝힌 `K-Discovery 협력단`은 한국의 재발견(Rediscovery of Korea)을 통해 서울과 쇼핑 중심의 관광 산업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시켜 대한민국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뜻을 모은 민관 네트워크이다.

각 기관별로 △ 지자체는 `영속성` 있는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 코레일은 전국 관광 순환을 위한 `혈관`이 되어 용산을 시발점으로 하는 철도망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전국으로 실어 나르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 관계자는 "우리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외국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을 안겨주려면 기존의 쇼핑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재발견`을 할 수 있도록 관광 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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