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성모안과, 2015 아벨리노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7-22 17:08  



인천부평성모안과가 세계적인 글로벌사 AvellinoLabs로부터 `2015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천부평성모안과는 인천 지역 최초로 2010년부터 라식, 라섹수술 부작용에 따른 실명 예방을 위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전수검사(만 35세 이상 차등적용)를 시행해 온 20년 역사의 안과다.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는 AvellinoLabs 社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관리에 모범적인 의료기관을 평가, 선정하는 것으로 이 평가 제도가 최초 시행된 때부터 현재까지 부평성모안과는 우수 의료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각막 표면에 하얀 침착물이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라식수술, 라섹수술 시 레이저를 이용해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급격히 진행되는 안과질환이며, 국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는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기 이전까지 국내에 검증된 치료법이 없어 2013년 이전까지 안과교과서에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에 대해 레이저로 혼탁해진 부분을 깎아내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개정된 안과교과서에는 유전질환 보유 환자에 대해 레이저 시술을 진행 시 증상이 심화된다는 내용이 소개되면서 부평성모안과에서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를 선별해 안전한 시력교정수술만을 진행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만일 환자의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보유 여부를 모른 채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게 되면 침착물 발생 개수와 크기가 급속히 확산되는데 현재까지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각막을 이식하는 등 제약적인 치료방법이 전부여서 위험한 라식, 라섹 부작용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검사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하고, 검사비용이 발생하여 간혹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년 역사 인천부평성모안과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의 시력교정술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15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검증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고객들이 부작용으로부터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도록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20년 역사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라식, 라섹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를 선별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십 가지에 이르는 사전 검사항목 중 단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검사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년 역사 부평성모안과는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해 5개 각막이상증 유전 검사를 1시간 30분만에 시행할 수 있는 AvellinoLabs 社의 `Universal Test`를 인천 최초로 도입하여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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