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버스터리드-헬로스트레인저, 해변 록콘서트서 뜨거운 무대 선사

입력 2015-07-30 09:48  



정동하, 버스터리드, 헬로스트레인저가 소속해 있는 에버모어 사단이 해변 록콘서트에서 뜨거운 밤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오후 7시 완도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해변 라이브樂 콘서트’에 출격한 에버모어 사단이 신나는 록의 무대를 선보였다.

해변에서 펼쳐진 록콘서트 무대에 첫 타자로 출격한 버스터리드가 선사한 무대는 그야말로 뜨거운 무대였다. `스캔들`(Scandal), `디스어피어`(Disappear), `나를 부르면`, `넘버원`(No.1) 등 시원하면서도 묵직한 메탈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한 버스터리드는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폭발적인 록사운드에 앉아있던 관객들이 신나는 노래 소리에 모두 기립해 공연을 즐겼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는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끊이지 않는 박수를 보내왔다.

버스터리드에 이어 출격한 정동하는 오랜만에 솔로가 아닌 밴드 멤버로서 무대에 올라 더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정동하의 감미로운 보컬과 헬로 스트레인저의 화려하면서도 신나는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보컬 강한을 제외한 밴드 헬로 스트레인저 멤버들이 정동하와 함께 밴드를 이뤄 선보인 `쉬 갓`(She Got), `이프 아이`(If I), `생각이나`, `I Was Born To Love You` 등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선보인 정동하와 헬로스트레인저, 버스터리드의 신나는 무대에 이 날 해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공연 그 자체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성황리에 무대를 마친 에버모어 사단은 "모두 성공적인 무대를 마칠 수 있어 정말 기쁜 날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페스티벌을 통해 여러분에게 다가갈 에버모어 사단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고양, 부산, 수원, 대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후 일정은 각각 8월 15일 김해콘서트, 8월 23일 인천콘서트, 9월 6일 광주콘서트로 확정되어 있으며 전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후 추가 일정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터리드는 지난 2월에는 정식 데뷔 EP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 록음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기존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각종 록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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