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이 연기에 도전한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2일 “레이양이 tvN `오 나의 귀신님`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 깜짝 등장해 극중 셰프 역을 맡은 조정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양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오 나의 귀신님`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박보영)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 돌풍을 일으켰다.
레이양은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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