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치열 “패딩 한 벌로 겨울 내내 버텼다” 검소함 드러내

입력 2015-09-03 09:02  



▲‘라디오스타’ 황치열 “패딩 한 벌로 겨울 내내 버텼다” 검소함 드러내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검소한 습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과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얼굴은 배우 송창의와 개그맨 허경환인데 별명이 `황크루지`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황치열은 “겨울 내내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 적도 있다”라며 “지난해 11월에 사서 올해 4월까지 입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나온 상품이다”라며 “검소함을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은 매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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