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역 백아연-홍지민, ‘안녕하세요’ 출연 입담 과시

입력 2015-09-15 08:25  



뮤지컬 ‘신데렐라’에 캐스팅된 백아연, 홍지민이 지난 14일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유리구두의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은 백아연과 신데렐라의 꿈을 이뤄주는 요정대모 마리 역을 맡은 홍지민은 전진, 몬스타 엑스 주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백아연과 홍지민은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와 마리의 듀엣 넘버인 ‘Impossible’의 한 소절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며 방청객은 물론 MC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에서 ‘니가 가라 하와이’로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던 홍지민은 지난 13일 아쉽게 12대 가왕 대결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지만 6일 녹화 당시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본인임을 숨기며 “하와이는 나보다 뚱뚱하신 듯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엄마 때문에 매일 밤 11시에 저녁을 먹는다고 다른 가정과 같은 평범한 가정을 꿈꾼다는 20대 여성의 고민을 시작으로 아빠, 엄마의 애정 표현을 철벽 감시하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12살 여학생, ‘내가 못할 것 같냐’며 무모한 도전을 일삼는 친구가 고민인 20대 남성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평범하지 않은 엄마는 딸의 남자친구 기준도 다른 엄마들과는 달리 무조건 외모가 기준이라고 말하면서, 사윗감으로 현재 신데렐라에서 왕자 역을 맡고 있는 양요섭(BEAST)을 꼽았다.

한편,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체인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수 효과와 무대기술의 도움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호박이 마차로 변하면서 눈앞에서 동화 속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신데렐라 역에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이 캐스팅되어 각자 개성 넘치는 신데렐라를 선보이며,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는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캐스팅되어 신데렐라와 환상의 커플 케미를 보여 준다. 이외에도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무대기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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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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