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명량'부터 '업'까지 '대박'‥무한도전 더빙 '비긴 어게인'도 화제

입력 2015-09-26 08:25   수정 2015-09-26 13:07

[추석특선영화] `명량`부터 `업`까지 `대박`‥무한도전 더빙 맡은 `비긴 어게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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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석 안방극장에서 특집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올 추석 안방극장은 역대 최대 흥행작인 `명량` 등 지난해 개봉한 따끈따끈한 작품들이 포진해 눈길을 끈다.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한 추석영화들을 방송사별로 간추렸다.

◇ KBS 1·2TV

KBS 1TV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세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이야기인 외화 `워터 디바이너`를 27일 0시50분에 방송한다.

같은 날 오후 11시50분에 1TV에서 방송되는 `아메리칸 셰프`는 먹는 방송, 요리 방송이 대세인 요즘에 딱 어울리는 외화다.

일류 식당 요리사를 그만두고 나서 푸드트럭에서 새 요리 인생을 시작한 칼 캐스퍼(존 파브로)가 만든 요리들이 식욕을 자극한다.

오는 28일 오후 11시50분에 시작하는 외화 `패딩턴`은 꼬마 곰 패딩턴의 모험을 담았다.

29일 오후 1시55분 방송되는 한국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엄마, 동생과 봉고에서 살게 된 10살 소녀가 가족이 함께 살 집을 구하려고 개를 훔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바바라 오코너의 소설이 원작이다.

2TV에서는 tvN `오 나의 귀신님`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박보영의 하이틴로맨스 영화 `피 끓는 청춘`을 26일 오후 11시50분에 방영한다.

28일 오후 9시40분에는 가진 것 없어도 가족 덕분에 행복한 남자가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서 펼쳐지는 코믹휴먼드라마 `허삼관`이 방송된다.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을 못 봤거나,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29일 오후 8시30분 2TV에 채널을 고정하면 된다.

프랑스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붙잡혀 대서양의 외딴 섬 교도소에 갇혔던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도 3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 MBC·SBS·EBS TV

MBC TV가 준비한 추석특집 영화는 단 한 편이지만, 시청자들 기대가 크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MBC TV에서 방송되는 `비긴 어게인`은 같은 방송사의 `무한도전` 멤버들이 처음으로 외화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TV는 금고털이범 지혁(김우빈 분) 일당이 인천세관에 숨겨진 비자금 1천500억 원을 터는 내용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을 27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한다.

28일에는 심은경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일품인 영화 `수상한 그녀`(낮 12시)와 `명량` 기세에 주눅 들지 않고 8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던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오후 8시40분)이 방영된다.

EBS TV는 25일 오후 10시45분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11시5분 `클론의 습격`(2002), 27일 오후 11시 `시스의 복수`(2005) 등 할리우드 명작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3편을 차례로 방송한다.

EBS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도 여러 편 준비했다.

27일 오전 10시50분에는 인간 세상에 떨어진 스머프들 모험을 담은 `개구쟁이 스머프`가, 28일 오후 5시15분에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부활을 알린 `라푼젤`이, 29일 같은 시간에는 상상력이 넘치는 픽사의 `업`이 각각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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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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