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를 장악한 라이징 스타 '브랜드 홍보, 톱모델이 나선다'

입력 2015-11-18 09:09  


이제 모델들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패션업계에서 모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개성이 중시되는 분위기상 걸치면 걸치는 대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의상 소화력은 여느 배우들보다 비주얼 면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다는 평이다. 특히 SNS 활동에도 큰 제약이 없고 일상생활을 화보로 탈바꿈 시킬 만큼 활용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특히 스트리트 브랜드) 톱모델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패션모델이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어줘 엄청난 팔로우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모델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당당히 브랜드 대표얼굴로 우뚝 선 모델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이제는 톱모델이 서브가 아닌 주연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패션기업 연승어패럴의 탑걸은 모델 이진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탑걸은 `스타일큐레이션(style curation)`을 컨셉으로 합리적인 마인드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탑걸들에게 다양한 컨셉의 웨어러블한 캐주얼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보 속 이진이는 겨울시즌 아이템인 다운점퍼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며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서 미모의 여대생으로 변해 남학생들의 마음을 자극한 배우 정유진의 시크한 화보가 공개됐다. 정유진의 전속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고,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정유진의 감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정유진은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 뷰티업계에서 인정받은 톱모델로 올해 초, SBS `풍문으로 들었소`로 데뷔, 현재 방영중인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국문과 미란다 커 류세현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오송지오 관계자 측은 "이번 지오송지오의 FW 컨셉과 정유진의 눈빛에서 나오는 시크한 매력과 도시적인 느낌이 너무 잘 맞아 떨어져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트리트패션, 모델들이 착용하면 하나의 트렌트로 자리잡아


스트리트 패션, 모델들의 스타일리시한 일상은 패션에 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요소다. 특히 모델들은 패션위크 현장에서 습득한 고수 스타일링 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구하지 못하는 잇 아이템과 함께 훌륭한 소화력을 지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모델 권지야와 엄예진은 시스터 룩을 연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지야는 블랙 코트와 그레이 오버롤즈를, 엄예진은 톤이 다른 데님 상의와 하의로 청청 패션을 연출했다. 룩의 포인트는 바로 깜찍한 비니와 롤업해서 입은 팬츠, 그리고 하이탑 스니커즈다. 무심하게 멘 에코 백마저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모델 신해남과 정소현은 그들의 외모만큼이나 매니시하면서도 펑키한 패션을 선보였다. 신해남은 블랙 라이더 재킷에 디스트로이드 팬츠와 앵클 부츠를 매치, 유니크하고 파워풀하게 연출했다. 짧게 자른 쇼트 헤어로 매니시하게 변신한 정소현은 박시한 롱코트에 카키색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한 손에 든 클러치백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신혜진과 안예원은 톡톡 튀는 분위기의 스트리트 룩으로 어디에 가나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신혜진은 미디 라인의 디스트로이드 청스커트와 청재킷에 레오퍼드 패턴의 셔츠를 매치, 모델이 아니면 쉽게 소화하기 힘든 펑키한 룩을 선보였다. 안예원은 스웨트 셔츠와 미니 플리츠 스커트로 10대 감성을 물씬 살리고 포인트로 스냅백을 착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송해나, 스테파니리, 최소라, 엄청난 팔로우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유명인사


모델들의 리얼웨이 스트리트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엄청난 팔로워를 기록하고 잇는 송해나, 스테파니리, 최소라는 연일 늘어나는 팬들의 관심에 더욱 스타일리시한 컷으로 보답하고 있다. 특히 모델 최소라의 경우 밀라노패션위크 런웨이를 장악하며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국 모델로 지난해 모델즈닷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모델 톱10 발탁에 이어 프라다 컬렉션에 선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모델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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