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유승우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 원해"

입력 2016-02-02 12:08   수정 2016-02-02 13:51




▲ `쇼케이스` 유승우 "아이유와 콜라보레이션 원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유승우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와 바버렛츠를 언급했다.

2일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새 미니앨범 ‘Pit a Pat’ 발매 기념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유승우는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가수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 선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이전에도 두 세 번 얘기한 적이 있다. 아직 못했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다”면서 “제가 곡을 쓴 게 있다. 인디 신에 바버렛츠 누나들이 있다. 그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영어로 가사 쓰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어로 쓰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바버렛츠 누나들은 한국어로도 가사를 굉장히 잘 풀어낸다. 그래서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은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를 꼭 닮은 스무살의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뭐 어때(Feat.크루셜스타)’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곡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유승우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Pit a Pat’의 타이틀곡 ‘뭐 어때(Feat.크루셜스타)’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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