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추위 녹이는 촬영장 속 꿀케미

입력 2016-02-03 08:51  



‘육룡이 나르샤’ 속 윤균상의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윤균상의 환상의 짝궁’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속 추위를 이겨내려 고군분투 하는 윤균상의 모습과 그에게 꼭 필요한 이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균상은 핫팩으로 차가운 얼굴을 녹이고 있었으며 난로 앞에서 손을 녹이고 있는 모습을 통해 무휼의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추운 촬영장을 매일 함께 하는 윤균상과 매니저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촬영 현장에서 둘의 돈독한 사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는 지방 촬영이 많았기에 혹한의 날씨에도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윤균상 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은 촬영 대기 중 핫팩과 난로, 패딩 등 준비하며 방한에 힘쓰고 있었다.

윤균상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균상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짝궁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추운 한파 속에서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은 척사광(한예리 분)과 칼을 맞대며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러서지 않는 무휼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으며, 초반부터 순수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 윤균상의 따뜻한 성품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했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 속 아직은 정치를 잘 모르는 성장하고 있는 무휼이기에 숨기지 못하는 감정 변화와 흔들리는 눈빛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무휼 윤균상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36회에서 피의 선죽교가 그려지며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속에서 무휼(윤균상 분)과 이방지 (변요한 분)의 대립관계인 척사광을 따돌리는 장면을 통해 무휼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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