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증시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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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3:53  

설 연휴 이후 증시 방향은



    [출발 증시 830]

    - 마켓 진단
    출연 : 이경민 대신증권


    코스피 하락 의미는?
    지난 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시장에 다양한 리스크가 불거져 시장의 기대심리가 약화되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美 하이일드 채권에서 급등락이 발생했으며, 연초에는 중국발 리스크,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유가 폭락이 발생했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잠재되어 있던 리스크가 수면위로 올라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하락하며 1,900p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설 연휴 전까지 차익실현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와 같은 등락과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 급락 가능성은?
    글로벌 정책공조와 이에 따른 급반등세가 연출되었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약한 상태이다. 하지만 글로벌 정책공조가 강화되어 시장에 안전판이 형성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코스피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 추가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1,870~1,880p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주 이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으며, 리스크에 대한 여진으로 인해 추경 매도 혹은 위축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실적 기대 접어야 할까?
    현재 발표되고 있는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다. 전일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영업이익을 합산한 치수는 컨센서스를 약 10% 하회했으며, 순이익은 31.6%를 하회했다. 이렇듯 영업이익은 과거 평균 대비 호전되었고 순이익이 급락한 것은 일회성 비용이 큰 폭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기 보다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외국인 매매패턴, 전환 시점은?
    현재 국내 자체의 경기동력이 약하고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대외변수에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외국인 매매의 주요 변수는 유가와 환율이며, 중동 및 유럽계 자금의 매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렇다면 유가 및 환율에 일희일비하는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이전과 같은 강력한 매도는 제한적일 것이며, 설 연휴 이후에는 매수우위의 매매패턴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

    2월 증시 대응전략
    아직까지 안도랠리 및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신뢰도가 약하기 때문에 설 연휴 전후까지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 연휴 이후 옵션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코스피를 따라가는 전략 보다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또한 1,870p를 전후에서 낙폭과대 대형주, 유틸리티, 에너지, 금융 등의 업종에서 분할매수 하는 전략을 권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830, 평일 오전 8시 30분 ~10시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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