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손담비 극강 남매 케미로 안방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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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7:06  

봉태규, 손담비 극강 남매 케미로 안방 돌아온다



배우 봉태규와 가수에서 배우로 거듭난 손담비가 올 설 명절 안방극장으로 팬들과 만난다.

KBS 2TV 설 특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제작 리버픽쳐스, (주)헥사곤 미디어) 제작진이 봉태규와 손담비가 출연하게 될 1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한 것.

얼마 전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방송될 `로스타임` 1화 대본리딩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1화 주인공인 봉태규, 손담비, 정헌 등 주요 출연진과 김진환 감독 등 제작진이 함께 했다.

봉태규(윤달수 역)는 차분하게 대본리딩을 시작해 점점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빠져들며 극강의 연기력을 선보이면서도, 순간순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년간 자신의 방에 은둔한 채 살아가고 있는 달수에 몰입되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줘 주위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손담비(윤달희 역)는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로 봉태규와는 남다른 남매애를, 정헌(김영철 역)과는 안타까운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두 남자와의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방에 갇힌 오빠를 12년간 묵묵히 돌보며 꿋꿋이 살아가면서도, 영철의 프로포즈에 흔들리는 달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봉태규와 손담비는 첫 연기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품고 있는 남매의 모습을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했고, 이에 대본리딩이 끝난 장내는 먹먹한 감동과 북받쳐 오르는 감정으로 잠시 적막이 흐른 동시에 참석자들의 눈망울에는 눈물이 맺혔다는 후문이다.

시종일관 자상하고 섬세하게 배우들과 소통하며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본리딩을 이끌어간 연출자 김진환 감독은 "봉태규라는 배우의 몰입도와 변화무쌍 매력에 감탄했다"면서 "손담비 역시 너무나 달희 역할에 딱 맞아떨어지는 이해력 충만한 연기를 보여줘 기대감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축구경기의 로스타임과 우리네 인생이 결합된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의 등장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기발한 포맷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KBS 2TV 설 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1화는 오는 설 연휴인 2월 10일(수) 밤 11시 10분에, 2화는 17일(수)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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