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작곡가 주영훈 때문에 악플 시달렸다"…이유는?

입력 2016-02-05 08:15   수정 2016-02-05 14:00


배우 한그루가 화제인 가운데 작곡가 주영훈과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한그루는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컬투가 "대중들이 배우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가수 활동은 3개월 밖에 안해서 (사람들이) 배우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이어 "음반을 낼 계획은 없다"며 "데뷔 초 작곡가 주영훈이 소속사 사장님이라 앨범을 냈는데 주영훈씨가 소속사를 나가셔서 저도 마음잡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에 대해 "본명은 민한그루고 이름이 길어 한그루로 활동했다"고 밝히며 "(사람들이 이름을 듣고) 소속사 사장님이었던 작곡가 주영훈에게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라고 짓냐`며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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