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화재, 폭발사고 3개월 만에 또 불…고속도로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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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00:46   수정 2016-02-06 00:46

상주터널 화재, 폭발사고 3개월 만에 또 불…고속도로 한때 통제



상주터널 화재, 폭발사고 3개월 만에 또 불…고속도로 한때 통제


지난해 10월 트럭 폭발사고가 났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에서 트레일러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께 꺼졌다.

이번 상주터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가 상당 부분 탔다.

트레일러에서 난 불로 연기가 터널 안에 퍼져 다른 차들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하행 양 방향 통행을 차단하고 3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트레일러를 치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던 귀성객들이 차량 정체로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상주터널 여주 방향 통행 제한을 해제한 데 이어 오후 4시 10분께 창원 방향 통제도 풀렸다고 밝혔다.

경북도소방본부는 불이 트레일러 운전석 아래 부분에서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6일에는 터널 안에서 트럭에 실은 시너가 폭발하며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를 비롯해 20명이 다쳤다.


상주터널 화재, 폭발사고 3개월 만에 또 불…고속도로 한때 통제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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