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야 출신 김지혜가 화제인 가운데, 김지혜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지혜는 지난 2008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으로 살아온 8년을 과감히 떨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아쉽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지난 2001년 김지혜는 투야로 당당히 데뷔했지만 회사 사정 악화로 인해 그룹은 자연히 해체수순을 밟았고, 다른 회사를 만나 솔로 가수로 전향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어 김지혜는 "투야는 지금도 상처가 많다. 다시 하고 싶지만 그 상처가 너무 크기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좋을 것 같다"며 "`핑크루`도 의지와 상관 없이 하게 됐지만 지금 와서 후회하면 뭐하겠나. 아쉬움만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야 김지혜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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