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입력 2016-04-06 15:33  



KBS2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이름만으로 신뢰도를 무한 상승시키는 라인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올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마스터-국수의 신’을 이끌어갈 김종연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한 만큼 전체적인 스태프 구성부터 조합, 대본 속 아주 디테일한 장면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차별화할지 스태프들과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촬영에 들어갔다고.

이러한 김종연 감독의 노력 끝에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강 드림팀을 탄생시켰다. 그 중심엔 ‘추노’의 김재환 촬영감독, 영화 ‘신세계’의 연상모 미술감독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상미와 디테일한 세트 등 눈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인과 국내 최고의 북디자이너 오진경 등 어벤져스급 제작진들이 뭉쳐 화제를 모았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KBS ‘추노‘로 드라마 영상계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김재환 감독은 아시아 최초로 레드원 카메라를 도입하는 신선한 시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10년엔 그리메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으며 스타일리시하고도 퀄리티 높은 영상미는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영화 ‘광해’, ‘신세계’ 등 대한민국 영화계의 굵직한 작품에서 미술팀으로 활약했던 연상모 감독이 ‘마스터-국수의 신’의 미술 감독으로 총 지휘를 맡아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에는 대면장 김길도(조재현 분)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수집 궁락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만나고 사건들이 벌어지는 장소들이 몰입도를 높이는데 중요할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약 30년의 세월을 촘촘하게 담아낸 구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이 어우러진 작품. 때문에 매 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스팩터클한 전개를 시각화할 이들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타인의 이름과 인생을 훔치고 빼앗긴 이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를 예고한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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