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꽃놀이에 주말 혼잡예상…서울→부산 5시간30분

입력 2016-04-09 02:42  




봄꽃축제가 한창인 이번 주말(4월9일~10일) 전국 고소도로 교통상황이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8만대로 지난주 토요일보다 약 5만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토요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 가는 사람은 최대 5시간30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출발지로 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까지 4시간20분, 광주까지 4시간10분, 목포까지 4시간40분으로 전망됐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오전 10시께 기흥동탄∼안성분기점,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오전 11시께 군포∼신갈분기점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0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397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이 39만대일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도착 기준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이 5시간, 대전이 2시간20분, 강릉이 4시간40분, 광주가 4시간30분, 목포가 4시간50분으로 추정됐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오후 6시께 북천안∼안성분기점,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오후 5시께 여주∼호법분기점이 가장 막히는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중부고속도로 곤지암∼중부3터널 양방향 5㎞, 영동고속도로 문막부근과 새말나들목 앞뒤 각각 5㎞, 봉평터널∼장평까지 6㎞ 구간에 공사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콜센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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