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자친구 초콜릿 배달…다크초콜릿 숙면 돕는다

입력 2016-04-14 11:16   수정 2016-04-14 11:25


결그룹 여자친구의 초콜릿 배달 미션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여자친구 소원과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예린과 소원은 “다들 초콜릿은 받으셨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청자들이 절망어린 반응을 보이자 예린과 소원은 “그래서 (우리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그냥 여자친구이겠습니까. 여자친구가 직접 초콜릿을 배달해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예린과 소원은 아이스 박스를 들고 준비된 차량에 탑승, 어딘가로 이동했다.

이후 소원과 예린은 미리 신청을 받아 당첨된 팬의 집을 방문했다. 소원과 예린은 “안녕하세요. 문 열어 주세요”라고 말했고 문을 연 신청자는 여자친구에 놀라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소원과 예린은 “저희가 직접 만들었어요”라며 초콜릿을 건넸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진짜 부럽다" "평생 기억에 남을 발린타인데이일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크초콜릿 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마그네슘은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 아보카도 등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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