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신약 상업화를 대비해 바이오공장을 증설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장은 경기도 평택공단내 연면적 5만5,126㎡,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공장 증설은 지난해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퀀텀 프로젝트 등의 글로벌 임상과 허가에 필요한 제품 공급을 위한 것으로, 향후 상용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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