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이시각 헤드라인

입력 2016-04-15 10:46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헤드라인 0415
김정희 / 외신캐스터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지금 주목하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상승과 느린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이사회는 올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날 발표된 또다른 지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그 이유였는데요,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 3000건 줄은 25만 3000건을 기록해 197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3월과 비슷한 정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CNBC는 미국 스타 애널리스트 중 하나인 딕 보브 래퍼티 캐피털 마켓 부회장이 제시한 전망을 기사로 실었는데요, 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어닝시즌이 시작되면서 은행들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차후 2년간 가치가 두 배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올해 하반기에 원유 수급이 균형점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IEA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원유시장 과잉공급량이 올해 상반기 일일 150만 배럴에서 하반기 20만 배럴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IEA는 석유수출국기구를 제외한 산유국에서 석유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며 과잉공급 또한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켓워치는 유로존의 3월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 0.1%에서 0%로 조정되면서 유로존이 디플레이션 위기는 벗어났다는 분석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향후 몇 달 간 물가가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에게 이는 매우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영국 로이드 금융그룹의 브렉시트에 대한 입장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로이드 금융그룹은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단기간 경제적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럽연합 밖에서 영국이 어떻게 발전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불분명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한 두달 간의 실험이 몇몇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무역은 일본의 금융시장을 메마르게 하고 엔화가치를 치솟게 만들었으며 이를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대형 은행들을 비롯해 나머지 은행들도 이자를 받기 위한 초과현금을 보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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