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팬미팅에 박보검이 깜짝 등장했다.
17일 `송중기 팬미팅` 게스트로 등장한 박보검은 "송중기에게 눈물 날 만큼 감동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송중기 팬미팅에서 "(송중기) 형이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 전자 기기도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이 친구가 너무 낡은 휴대폰을 쓰고 있더라"면서 "(박보검이) 정말 검소하다. 새거도 아니고 쓰던 걸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고창석은 영상편지로 송중기에 "얼마 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부산까지 와서 밤새 줘 눈물나게 고마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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