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김소현-유이, 리얼한 '여배우 애정템' 공개

HD화면에서도 굴욕 없이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여배우들. 그녀들의 매끈한 무결점 피부와 세련된 메이크업을 따라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여배우 아이템으로 소개된 뷰티 제품들의 인기도 동반 상승 중이다.

▲ 민감녀도 OK! “날 보러와요” 강예원의 파우치 필수템은?

상반기 화제작 ‘날, 보러와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강예원이 자신만의 촉촉한 민낯 피부 비결 아이템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방영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건조·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그녀가 항상 들고 다니며 수시로 덧바른다는 파우치 속 인생템 구달 수분장벽 크림을 공개했다. 겨우살이 복합체와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또한 강예원은 ‘수분장벽 크림’을 활용한 기초케어 팁 ‘456법칙’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굴에 수분장벽 크림을 얹은 뒤 4초 동안 손바닥을 비벼 따뜻해진 손의 체온으로 크림을 볼과 이마, 턱에 각각 5초씩 펴 발라서 흡수시킨 후 양손의 검지, 중지, 약지 총 6개의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하루종일 수분을 가득 머금은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 훈남 지수도 반한 김소현의 레드립


9일 막을 내린 KBS2 ‘페이지터너’ 마지막 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열연한 차세대 여배우 김소현의 선명한 레드 립이 눈길을 끌었다. 투피아노 콩쿨 예선 무대에 오르기 전 극중 차식(지수)이 유슬(김소현)의 입술에 틴트를 발라주는 장면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제품은 페리페라의 ‘페리스 잉크 더 촉촉 3호 입술깡패’였다. 단 한방울로도 쨍한 컬러감을 연출하는 이 제품은 하루종일 유지되는 발색력은 물론 물을 머금은 듯한 유리알 광택을 선사해준다. 뷰티 그루 사이에서 ‘발색깡패’라는 애칭을 얻은 이 제품은 마치 타투를 한 듯 저녁까지 수정 화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오랜 컬러 지속력을 자랑한다.

▲ 재벌 2세 유이 메이크업 팁

지난해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재벌 상속녀 역할로 열연한 유이의 상속녀 메이크업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극중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메이크업 제품은 유이의 도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 디올의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479로, 코랄컬러가 살짝 감도는 비비드한 핑크컬러 립스틱이다. 다양한 이미지로 연출이 가능하고 뛰어난 발색력으로 여러 번 덧바르면 강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가볍게 바르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