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머슬마니아, 여심+남심 홀린 베스트 드레서는?

입력 2016-10-11 09:22   수정 2016-10-11 09:52


매번 멋진 의상으로 화제가 되는 머슬마니아 대회. 올해도 선수들은 개성을 살린 ?제복, 스포츠, 웨딩, 마술사, 발레, 전사 등 다양한 스포츠웨어와 드레스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최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 맥스큐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패션 몇가지를 꼽아봤다.

#구리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색은?

이날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색은 무엇일까? 역시 구리빛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골드빛이 많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선수들이 비슷한 색상이 겹칠 것을 예상해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었다.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금빛 비키니는 고급스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뽐낼 수 있는 최선의 선택!
#가장 멋진 패션은 근육

화이트+플라워 패턴이 조화로운 슈트를 입은 박일서 선수. 블랙 나비넥타이와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이렇게 멋진 슈트도 좋지만 역시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가장 멋진 패션은 근육이다.

1년간 쉬지 않고 몸을 만든 선수들의 노력이 터질듯한 근육에 모두 담겨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머슬마니아 대회의 꽃은 미즈비키니 부문. 선수들은 이날, 어떤 의상을 선택했을까? 베스트 드레서를 가려보자!
#우아한 공작새

이날 `맥심 특별상`을 수상한 공민서 선수는 공작새가 연상되는 부채를 들고 등장했다. 여기에 레이스가 풍성하게 달린 의상으로 우아함을 뽐냈다. 걸을 때마다 살랑 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패션으로 홈런치다!

과감한 야구복을 입고 등장한 임은희 선수! 터질듯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상의와 시원스레 파인 하의가 섹시함을 극대화 시킨다.
#손연재도 울고 갈 체조 요정

새로운 최조 요정의 등장!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공민서가 스포티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뒤로 높게 묶은 머리와 에메랄드와 푸른색이 섞인 의상이 경쾌함을 더했다.
#나를 따르라 제군들!

블랙과 골드가 조합된 제복을 입고 여전사로 변신한 임은희 선수! 하의는 단조로운, 상의는 화려한 복장으로 시선을 위로 끌어 볼륨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허리 부분을 물결 모양으로 커팅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마지막은 심플한 의상으로 섹시함의 최대치를 끌어올린 의상이다.

여성 몸의 굴곡만큼 아름다운 곡선이 있을까? 등의 잔근육, 잘록한 허리, 길고 가는 팔, 하늘로 솟을 듯한 힙, 탄탄한 허벅지, 단단한 종아리는 최고의 패션이다. 화려한 옷과 장신구를 걸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빛난다.
매년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선보이는 선수들의 패션. 수년간 다져온 몸을 가장 아름답게 해줄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이 대회 심사의 한 부분이다. 올해 선수들의 패션은 지금까지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밥바디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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