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스테디셀러 소형아파트 '스프링카운티자이'

입력 2016-10-21 18:16  



- 소형평형 청약경쟁률 높고 시세 상승폭도 높아 인기.. 1~2인 가구 증가로 찾는 수요 多
- GS건설이 공급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 소형평형 위주 공급 눈길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분양만 됐다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기존 아파트에서도 대형면적보다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어 소형아파트의 선호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도에서 올해 1~7월 동안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인 곳은 5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 전용 59㎡A타입이다. 무려 20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월에 분양한 `아크로리버하임`도 전용 59㎡A은 31가구 모집에 8740명이 몰려 281.9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또한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평형 중 5개 평형이 전부 전용 59㎡였다.

소형평형은 중대형 면적보다 가격 상승률도 높게 나타난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2008년 8월 입주) 전용 59㎡의 경우 이달 기준 1년 동안 일반 매매가격 상승률은 10.4%(7억4000만원`8억1750만원)였다. 반면 전용 84㎡는 3.5%(9억1750만원` 9억5000만원)에 불과했으며, 전용 121㎡(12억6250만원`12억6250만원)의 경우 가격상승이 전무했다.

소형평형의 인기는 1인 가구 등 소형가구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7.2%로 2인 가구(26.1%), 3인 가구(21.5%)를 제치고 처음으로 비중 1위로 올라섰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010년 1-2인 가구 비중은 48.1%였다. 하지만 지난해 들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고(53.7%) 앞으로 9년 후인 2025년에는 60% 이상(62.4%)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년 후에는 10가구 중 6가구 이상이 1~2인 가구인 셈이다.

업계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대표적인 가족구성원형태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소형주택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경향이 많고 세입자 층도 풍부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GS건설이 10월 공급하는 `스프링카운티자이`가 전가구 소형평형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스프링카운티자이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8개 동, 전용면적 47~74㎡, 1345가구로 전가구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만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시공은 물론 운영·관리(임대보증금)하며 보증금 반환이 보장된다. 식당을 비롯한 부대시설 또한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 관리한다. 대형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예정)를 받을 수 있으며, 전 세대 전용 7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분양가 및 임대 보증금, 관리비 부담이 적다.

단지는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동백역을 통해 분당선 이용도 수월하며 강남, 분당, 수원 등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뒤로 3만평 규모의 원형녹지 소나무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6(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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