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앱쇼코리아`에 러시아에서 참가하는 기업, `ABBYY`가 있어 눈길을 끈다.
외국어를 못 하는 당신, 해외여행 중 배가 너무 고파 식당에 갔다. 그런데 메뉴판에 그림은 없고 생소한 문자만 가득하다면, 그 날 메뉴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그저 스마트폰을 꺼내 메뉴를 찍으면 된다.
모바일 앱이 실시간으로 사진 속의 텍스트를 인식하여 당신의 모국어로 번역해 줄 것이다. 환상적인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이미 가능하다.
ABBYY그룹은 1989년 창립 이래, 혁신적인 IT 기술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정보 처리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현재 ABBYY그룹은 OCR, 데이터 캡처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ABBYY그룹은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진짜 IT"를 모토로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이제 명함이나 영수증, 신분증, 메뉴, 각종 간판, 표지판이나 안내문 등과 같은 다양한 텍스트를 직접 손으로 입력하는 번거로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가 되었다.
ABBYY Mobile OCR Engine과 ABBYY Real-Time Recognition SDK 등의 기술 덕분에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통한 간단한 스캔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 추출할 수 있다.
ABBYY Mobile OCR Engine은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명함,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텍스트 검색과 같은 유용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기능을 모바일 앱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OCR 개발 키트이다.
ABBYY Real-Time Recognition SDK의 핵심인 ABBYY Real-Time Recognition Technology는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Preview(미리보기) 화면에서 이미지 스캔하여 별도의 저장 없이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카메라 Preview 화면에서 여러 장의 이미지 프레임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빛 번짐, 반사 등 인식에 방해되는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자랑한다.
ABBYY Real-Time Recognition SDK는 텍스트 인식 및 추출뿐만 아니라 실시간 번역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ABBYY의 기술로 사용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미 다수의 유명 스마트폰, 명함 인식 앱, 모바일 뱅킹 앱, 번역 앱, 여행 앱, 시각 장애인용 음성 독서기 등에서 가장 흥미롭고 유용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하여 ABBYY의 모바일 OCR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업계 최다 언어 지원 및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자랑하는 ABBYY의 기술은 현재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와 개발자들에 의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최적화, 리스크 완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수익 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ABBYY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가능하다. (http://www.abbyy.com)
러시아에서 참가하는 ABBYY를 비롯하여 약 150개 사의 다양한 APP, ICT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6 앱쇼코리아`는 페녹스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 참가 기업들의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돕는 1:1 투자상담회, M&A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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