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솔루션스가 오는 2월 25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THE LAB #1 : CHEMISTRY’의 티켓을 오픈 1분만에 매진시키며 시들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THE LAB’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런칭한 솔루션스의 첫 브랜드 공연으로서 실험실을 뜻하는 제목 그대로 실험적인 시도와 파격적인 편곡,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지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부제 ‘CHEMISTRY’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각 멤버들 간의 조합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 계획이다.
솔루션스는 밴드 결성 후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해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첫 미국 투어를 진행, 로스엔젤레스와 샌디에이고의 6개 공연장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또한 투어를 통해 북미 최대의 부킹 에이전시 중 하나인 윈디시와 계약을 체결, 앞으로의 해외 활동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2016년 6월에 열린 ‘THE ORIGINAL’ 이후 8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 앞에 서는 솔루션스는 ‘THE LAB #1 : CHEMISTRY’에서 그 동안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선보이며 미국 투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밴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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