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S&P·나스닥 최고치 경신

입력 2017-01-25 07:36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86 포인트, 0.57% 상승한 1만9,912.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4.87포인트, 0.66% 오른 2,28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01포인트, 0.86% 높은 5,600.9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은 물론 유럽의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영국 대법원은 이날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협상을 개시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말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달러(0.4%) 하락한 1,210.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금값은 1,215달러를 돌파하며 약 10주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3달러(0.8%) 오른 53.18달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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