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3년 만에 '카스' 병 디자인 바꾼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1-25 11:02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병 디자인을 23년만에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병은 이달 말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오비맥주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생산공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가 카스의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지난 2015년 7월 독특한 병 모양의 `카스 비츠`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대표 제품 카스 후레쉬의 병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는 것은 출시 후 23년 만에 처음입니다.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500ml 병의 경우 기존 병보다 약 30g 정도 가벼워집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고유의 특성에 부합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패키지에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신병 교체는 수입맥주의 공세로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만의 차별성과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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