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우(MASTA WU)가 도끼(DOK2)와 손잡고 디지털 싱글 ‘SHIT`을 발매했다.
지난 26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디지털 싱글 ‘SHIT’은 마스터우, 도끼, 루카(LUKA)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마스타우의 유연한 랩과 도끼의 전투적인 랩이 어우러진 마초적인 트랙이다.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정상 팀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마치 해외 로케 같은 영상미를 뽐냈다. 또한 도끼 이외에도 오케이션, 초이스37 등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해 마스타우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XY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직설적인 표현과 가사가 더해져 온라인 19세 이상 등급,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재심의 예정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우는 곧이어 발매할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컬라버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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