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학교, 글로벌 의료인으로 가는 첫걸음

입력 2017-02-01 11:31   수정 2017-02-01 11:31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의사를 꿈꾼다면 거창국제학교를 기억할 것

바야흐로 지구촌 시대이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마을이라는 단어 자체의 뜻이 전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발전을 거듭하는 교통, 통신, 인터넷 등의 진화로 이미 국적은 큰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

한식을 먹고 있는 외국인이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의료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처음부터 국제적인 의료인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 의과대학으로부터 의학기초과정으로 인증받은 국내 유일의 의학기초 전문 국제학교 `거창국제학교`가 바로 그곳이다.

거창국제학교 의학기초과정(BMC)은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의 의학기초과정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의 의대 본과과정(GMC: General Medical Course)에 적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평가방식을 갖춘 교육 과정이다. 단지 입학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만큼 그 수준이나 깊이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할 경우 EU연합 내에서 통용되는 헝가리 의사면허를 발급받아 유럽 전역에서 의사로 인정받게 되며, 단지 EU연합 내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에서는 수업과정이 영어와 헝가리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 가지 외국어를 익히게 되며, 개인의 노력에 따라 1~2개 언어를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글로벌 의사의 기본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

이에 거창국제학교 의학기초과정을 마친 우리 나라의 학생들은 탄탄한 기초실력을 바탕으로 데브레첸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 민족의 뛰어난 두뇌와 학구열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만큼, 한국 학생들은 높은 학업 성취도를 요구하는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 본과과정에서도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진급과 졸업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이것은 진급률이나 장학금 지급률 등 객관적 수치를 통해 입증되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2014년 6월부터는 우리나라 의사면허시험 응시 자격까지 주어지면서 거창국제학교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세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

거창국제학교 관계자는 "2017년 제81회 한국 의사국가시험에서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국제적인 의료인을 꿈꾼다면 본교 입학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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