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김구라와 열애설 불쾌.. 화가 났다" 왜?

입력 2017-02-02 08:41   수정 2017-02-02 08:42


방송인 김정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점화된 김구라와 열애 루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 5` 특집으로 최은영,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특히 김구라와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김정민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정민은 이날 "(열애설은) 절대 아니다"면서도 "(김구라가)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줘서 고맙지만 본인이 더 싫다는 태도를 보여 더 화가 났다. 싫어도 내가 더 싫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열애설 보도 당시 "너무나 당황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정말 아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다"고 재차 해명했다. 김구라 역시 "김정민은 고등학교 때부터 본 사이"라며 "그런 루머가 날 줄은 몰랐다"고 거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가 불쾌해하는 열애설이다", "내가 더 불쾌하다"라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열애설을 유쾌하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민-김구라 열애설은 지난해 12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의 방송가 루머 언급으로 점화됐다.

당시 김구라는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느냐`라고 묻더라.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강력 부인했다.

이 언급으로 인해 이들의 열애설을 언급한 예정화가 네티즌들의 융단폭격을 맞으며 한차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