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대에 진입했다.
시청률조사 민간기업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12회에서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과거 김구라와 연애설이 있던 김정민 등이 출연하며 순간 1분 시청률이 전국에서 8.2%, 수도권에서 10.2%까지 상승했다.
해당 장면은 김국진이 김정민에게 ‘김구라씨와 열애설에 부모님 반응이 어땠는지’를 물어보는 장면이었다.
이날 전국 시청률은 7.0%로 지난 주 시청률 6.3%에 비해 0.7%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8.8%로 지난 주 시청률 7.7%에 비해 1.1%p 상승하였는데, 특히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여성 시청률이 상승하며 여성 시청자들이 관심이 시청률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방송에서 황보는 4년 전 부러진 코뼈를 방치한채 두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부러진 뼈를 붙이면 매부리코가 된다. 부러진 채 방치하면 뼈 사이가 50% 확률로 움푹 패일 수 있다. 그래서 50%에 모험을 걸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자신의 몸에 리더십(?)이 있다”며 극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작정 홍콩으로 떠났던 그는 “없는 살림에 헬스장까지 등록했었다”며 “매일 찾아가 공짜인 사과와 물을 담아갔다. 진상 손님이었을수도 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