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다니는 고교 교사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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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2 19:53  

자녀 다니는 고교 교사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학부모



청주 청원경찰서는 커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정모(4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커피숍에서 A(51)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정씨는 곧바로 인근 경찰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숨진 A씨는 정씨의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흉기를 휘두른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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