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불어라 미풍아’ OST 전격 합류…‘봄을 기다려’ 음원 공개

입력 2017-02-03 08:57  



‘대세 밴드’ 로맨틱펀치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를 통해 안방극장에 록의 활기를 불어 넣는다.

2012년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로맨틱펀치는 2013년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이어 4년만에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4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되는 ‘봄을 기다려’는 로맨틱펀치 보컬 배인혁의 유니크 한 음색이 집중도를 높이며 한층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봄이 또 온다 온다 왔다 어? 벌써갔다 / 내 삶은 자꾸만 춥다 춥다 봄만 또 기다린다 / 내게도 사랑이 온다 온다 왔다 어? 벌써갔다 …… 이 겨울이 지나면 날 감싸줄 / 그런 널 기다려’라는 재치있는 노랫말로 구성된 이 곡은 배인혁의 목소리로 매력이 극대화되어 봄을 테마로 한 인기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4계절 중 점점 짧아져가는 봄에 비유하여 유쾌하게 풀어낸 점도 이색적이다. 봄을 사랑과 이상에 대한 비유적 표현으로 배치해, 봄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가사는 미풍과 장고를 둘러싼 갈등의 극복과 함께 진정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불어라 미풍아’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이 곡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여자의 비밀’ ‘저 하늘에 태양이’ ‘빛나라 은수’ 등의 OST에 참여한 고병식(KOCH)과 남원도령이 작사·작곡에서 편곡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펀치의 음악적 색깔과 배인혁의 보컬에 초점을 맞추어 완성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 로맨틱펀치는 2월 11일 ‘이승환과 아우들’ 콘서트 무대에도 초청되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5월 예정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페스티벌에도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과 라인업 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1천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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