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액션부터 노래까지 ‘여심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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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5 00:12  

지창욱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액션부터 노래까지 ‘여심강탈’




배우 지창욱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지창욱은 먼저 출연 요청을 제안했다고 밝혔는데, 공유부터 공효진, 신민아, 김하늘, 정유미 등 그동안 스케치북에 출연한 배우들 중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해 시작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음악을 좋아한다는 지창욱은 최고의 사랑 노래로 이적의 4집 앨범을 꼽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 불러주고 싶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지창욱은 이날 녹화에서 직접 창작한 안무로 유희열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고, 즉석에서 액션 연기를 주고받았다. 이어 지창욱은 숨겨진 피아노 실력을 공개했는데, 이에 화답하듯 MC 유희열 또한 즉흥 연주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지창욱은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지 묻는 MC 유희열의 말에 “아이돌을 했다면 동방신기가 됐을 것 같다. 빅뱅은 정서가 안 맞는다”고 말하는 한편, SM과 YG, 안테나 중 어떤 소속사에 들어갔을지 묻는 질문에 “안테나는 잘 모른다”고 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이날 ‘스케치북’에서 지창욱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부르며 녹화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박시환이 올랐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박시환은 가수 데뷔 전 정비공으로 일한 사연이 밝혀지며 ‘제 2의 허각’이라 불렸는데, 정비공 외에도 노점상 판매, 눈썰매장 안내요원 등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처음 노래로 돈을 번 것은 축가”라고 말한 데 이어 “짝사랑하던 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 위해 직접 돈을 주고 MR을 제작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연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박시환은 “잘 먹고 사는 삶 중에 항상 음악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꿈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끼, 김윤아, 지창욱, 박시환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월 4일 토요일 밤 12시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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