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수영, 연애 욕구 폭발시키는 CC커플의 정석

입력 2017-02-06 08:48  



배우 이유리와 류수영이 온 캠퍼스를 누비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정에 충실한 가장 변한수(김영철 분)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수영(차정환 역)은 헤어진 지 8년된 옛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다.

안방극장의 여왕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혀온 이유리는 변씨 집안의 첫째 딸 변혜영 역을 맡았다. 평소에는 무심하지만 가족에 관련된 일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는 똑 부러진 변호사다. 그녀의 대학시절 연인 차정환 역은 류수영이 열연한다. 엘리트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예능국 PD로 취직한 후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린다.

이들의 역사는 도서관부터 공원까지 온 캠퍼스를 오갔던 CC커플 시절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수영(차정환 역)은 눈이 내리는 공원에서 군고구마를 먹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도 풋풋하고 달콤한 커플의 정석임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에도 연기 합을 맞추며 현실감 높은 커플 연기를 보여 캠퍼스 촬영장 주변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이처럼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수영(차정환 역)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연인으로 만나 청춘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그들의 연애 이야기를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첫 만남으로부터 8년이지난 지금, 두 사람의 현재 관계는 어떤 상태일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변씨 집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인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작품으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올 3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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