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X강예원 '비정규직 특수요원' 티저 예고편 공개 4일만 200만 돌파 '관심↑'

입력 2017-02-06 15:47  


한채아와 강예원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티저 예고편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공/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 배급: ㈜이수C&E, (주)스톰픽쳐스코리아 | 감독: 김덕수 | 출연: 강예원, 한채아, 조재윤, 김민교 그리고 남궁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지난 2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빠르게 퍼지며 무려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석권하는 등 3월 가장 주목할 영화로 올라섰다. 조회수 흥행의 이유에는 독창적인 소재와 코믹한 캐릭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단 한 통의 전화로 날아갈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국 예산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정안(한채아)의 예측할 수 없는 공조 수사가 담겼다. 특히 뽀글 머리를 한 강예원과 한채아의 거침없는 말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배우들과 설정이 심상치 않다", "예고편만 봐도 보는 내내 웃음 터지는 영화일 듯", "강예원 언니 나오면 믿고 보죠", "한채아가 코믹 연기라니,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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