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영입 1호' 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실형… 법정구속

입력 2017-02-08 11:23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형을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오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심 총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3억7천800여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지난 8일 성신여대 총학생회는 심 총장의 비리, 횡령 의혹 등과 관련해 2100여명이 참석한 비상학생총회를 열고 재학생 참석자 전원에게 총장퇴진서명을 받아 서울북부지법에 탄원 자료로 제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로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합류 당시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의 비리와 전횡 의혹을 이유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