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깊어진 연기 시청자 홀렸다…그리움 담은 애틋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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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08:25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깊어진 연기 시청자 홀렸다…그리움 담은 애틋 눈빛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강렬하고 선 굵은 연기로 본격 등장을 알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5회에서 이겸 역으로 본격 등장한 송승헌이 한층 깊어진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운평사 참극 20년 후 총기와 재능을 모두 잃고 파락호가 된 이겸은 여전히 사임당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중종(최종환 분)의 주선으로 치르려던 혼례날 사임당(이영애 분)에게 돌려받은 금강산도와 용매묵을 보고 한걸음에 박차고 나온 이겸은 광화문으로 달려가 혼례를 취소해달라고 주청했고, 중종은 자신의 곁에 있겠다는 조건으로 혼례를 취소했다. 그렇게 한양에 입성한 이겸은 저자에서 자신이 사임당에게 선물한 용매묵을 발견한 후 수진방으로 찾아갔다. 20년 만에 사임당과 재회한 이겸의 애틋한 눈빛이 절절한 감정을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극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은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 등장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켜왔다. 5회 부터 본격 등장한 송승헌은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첫 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순애보를 간직한 순정남부터 혼례식을 박차고 나오는 상남자의 매력은 물론 거문고 연주로 자유로운 예인의 면모까지 선보였다. 특히 중종, 대신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방납에 대해 문제제기한 신임 관료의 말에 동의하며 “낚싯대 잡을 힘도 없는 백성에게 뭘 가르친단 말이오?”, “대신들이 자기 잇속만 챙기고 있으니 문제” 라며 핵사이다 소신발언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풀어줬다.

깊어진 감정선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한 송승헌. 특히 깊어진 눈매는 운명적으로 만났던 첫 사랑과 이별한 후 20년이 지나도록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이겸의 순애보를 제대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송승헌이 이렇게 멋있었나. 강력한 연기 변신이다”, “사임당과 재회한 후 바라보는 눈빛이 말을 하고 있는 듯했다. 이런 게 연기구나”, “중종과 대신들 앞에서 할 말 다하는 모습에서 겸크러쉬를 느꼈다”, “이겸으로 인생 캐릭터 갱신할 듯”, “세월을 비켜간 비주얼에 중후함을 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운평사 참극으로 운명이 엇갈린 사임당, 이겸, 휘음당이 20년 후 한양에 다시 모이면서 운명의 소용돌이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막대한 부를 축적한 민치형과 이를 막으려는 중종의 움직임까지 엮이면서 운명이 더욱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흡입력을 선사한 ‘사임당’이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사임당’ 6회는 9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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