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 선미가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00:00 원더걸스 그려줘 조금 일찍 시작하는 봄”라는 글과 함께 새 싱글 ‘그려줘’의 앨범 커버를 게재했다.
같은날 예은도 자신의 SNS에 “오늘밤 12시에 마지막 싱글 ‘그려줘’가 공개됩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더걸스 10주년에 해 드릴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서 안타깝고 미안해요. 어떤 말로도 무엇으로도 부족할 이별이지만 가장 저희다운 인사는 늘 그랬듯 음악인거 같아요. 다시 한번 그동안 원더걸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 `그려줘`는 원더걸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동안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노래로 예은, 유빈 그리고 작곡가 홍지상이 곡 작업을 함께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