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역적’ 본격 등장…두 얼굴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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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08:20  

김정현, ‘역적’ 본격 등장…두 얼굴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배우 김정현이 `빙구`에 이어 `역적`으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는 홍길동(윤균상 분)의 라이벌 모리(김정현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폭력의 시대에 재물이 아닌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극중 김정현은 뛰어난 힘과 지략을 지녔지만 서로 다른 운명 속에 홍길동과 끊임없이 부딪치며 갈등을 겪는 세기의 라이벌 모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갑고 냉철한 모리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정현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정현은 영화 `초인`과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데뷔와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데 이어 12일 종영한 2017 MBC 특집극 `빙구`에서 뜨거운 가슴을 지닌 남자 고만수로 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순수하고 따듯한 만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과 반대로 모리의 180도 다른 절대 악역으로 변신한 김정현이 `역적`을 통해 선보일 앞으로의 활약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정현의 악역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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