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크리샤츄-김혜림-고아라 TOP10 진출…최고의 1분은 ‘YG걸스’

입력 2017-02-13 11:42  



유희열이 걸그룹 대결의 승자, ‘YG걸스’를 호명하는 순간이 ‘K팝스타6’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 2부 시청률은 각각 13.4%와 17.4%, 최고 시청률은 19.7%로 (이하 수도권 가구, 전국 기준 1부 12.3%, 2부 16.1%)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K팝스타6’에서는 5라운드 ‘배틀 오디션’ JYP와 YG의 연습생 참가자들의 맞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4라운드 캐스팅 결과에 따라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가 `JYP원스’로, 고아라, 김혜림, 크리사츄가 `YG걸스`로 팀을 꾸려 ‘걸 그룹’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YG걸스는 `Lady marmalade`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팀워크가 좋았다. 팀워크 좋은 팀이 거의 항상 우승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 팀이 가진 주무기는 보컬이다. 이런 고음을 가진 걸그룹은 대한민국에 아직 없다. 춤도 되고 노래도 되고 팀워크가 되는 팀을 봐서 아주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JYP 대표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가 무대에 올랐다. 미쓰에이의 `Goodbye Baby`를 선곡한 ‘JYP원스’는 의자를 이용한 무대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춤 선이 돋보이는 칼군무와 노래를 선보이며 미쓰에이 못지 않은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팀의 무대를 보고 난 뒤 승패 결정권을 쥔 유희열은 쉽사리 승자를 정하지 못했다. "누구 한 팀의 편을 들어주기엔 두 팀 콘셉트가 명확했고 실수도 없었다. 판정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한참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유희열은 "개인의 취향도 약간 담겨 있다"며 결국 ‘YG걸스’를 호명했다.

유희열이 ‘YG걸스’를 호명하는 순간은, 순간 시청률이 19.7%까지 치솟으며 이 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유희열의 판정에 따라 ‘YG걸스’는 전원 TOP 10에 진출했다. `JYP원스`는 팀이 아닌 개인 무대로 2위 재대결 경쟁을 펼치게 됐다.

매 회 예측 불가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4.9%(전국 14.5%), MBC `일밤-복면가왕`은 12.6%(전국11.9%), KBS2 ‘개그콘서트’는 8.8%(전국 9.0%) 등으로 ‘K팝스타6’의 뒤를 이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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