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메탈리카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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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6:08  

레이디 가가,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메탈리카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현지시각으로 2월 12일 오후 8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 음악 시상식 제59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메탈 레전드’ 메탈리카(Metallica)와 함께 꾸민 합동 공연에서 다시 한 번 ‘퍼포먼스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공연을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와 메탈리카의 만남이 알려진 순간부터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합동 공연으로 손꼽힌 이번 무대에서 레이디 가가와 메탈리카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메탈리카의 신보 ‘하드와이어드 투 셀프 디스트럭트(Hardwired... To Self-Destruct)’에 수록된 ‘모스 인투 플레임(Moth Into Flame)’을 함께 선보인 레이디 가가와 메탈리카는 공연 초반 보컬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의 마이크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하지 않고 마이크를 같이 사용하는 재기를 발휘하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나 레이디 가가는 공연 중 시종일관 억누를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 다이빙을 선보이는 등 ‘퍼포먼스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무대 매너를 뽐냈다.

이날 그래미 어워드는 레이디 가가와 메탈리카의 합동 무대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의 무대가 보는맛을 더했다. ‘대세’ 위켄드(The Weeknd)가 다프트 펑크(Daft Funk)와 함께 ‘아이 필 잇 커밍(I Feel It Coming)’ 무대를 꾸몄고, 지난 금요일 깜짝 싱글 ‘체인드 투 더 리듬(Chained To The Rhythm)’을 발표한 케이티 페리(Katy Perry) 역시 이번 그래미 어워드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케이티 페리는 공연 끝에 인종, 종교 등과 관계없이 모두가 국민임을 뜻하는 ‘위 아 피플(We Are People)’를 무대 장치에 띄우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 빠질 수 없는 헌정 무대에선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Saturday Night Fever)’ OST 발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토리 켈리(Tori Kelly), 안드라 데이 (Andra Day) 등이 무대에 올라 비지스(Bee Gees)의 히트곡 ‘스테잉 얼라이브(Stayin’ Alive)’, ‘트레지디(Tragedy)’, ‘나이트 피버(Night Fever)’,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를 열창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선 메가데스(Megadeth)가 ‘디스토피아(Dystopia)’로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Best Metal Performance)를, 드레이크(Drake)가 ‘핫라인 블링(Hotline Bling)’으로 베스트 랩/성 퍼포먼스(Best Rap/Sung Performance)와 베스트 랩 송(Best Rap/Sung Performance)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OST에게 돌아가는 베스트 스코어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core Soundtrack For Visual Media)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OST가 차지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영원한 전설, 비틀스(The Beatles)는 지난해 국내서도 개봉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The Beatles: Eight Days A Week The Touring Years)’로 베스트 뮤직 필름(Best Music Film)을 받았다. 또 지난해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쳤던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는 ‘테이크 미 투 더 앨리(Take Me To The Alley)’로 베스트 재즈 보컬(Best Jazz Vocal Album)을 수상했다.

올해도 여러 이슈를 낳으며 마무리 된 그래미 어워드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성이 공존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 받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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