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엘, 14시간 지속되는 '하루온'팩 해외서도 호평

입력 2017-02-14 13:30  


▲하루온팩은 평균 53도,14시간 지속이 가능하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핫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핫팩은 출퇴근길과 등하굣길은 물론 야외작업, 야외 스포츠, 캠핑, 겨울 등산 등에 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지엘(대표 김종목)은 핫팩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실용적인 고품질의 다양한 종류의 핫팩을 생산하다. 대표 브랜드 ‘하루온’ 팩은 속옷 위에 붙이는 핫팩으로, 평균53도 이상으로 14시간 지속이 가능한 제품이다.

눈이 피로할 때 사용하는 하루온 `아이워머`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과다 사용으로 피로하고, 건조해진 눈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물리치료용 핫팩, 관절찜질핫팩, 생리통시 불편한 아랫배를 편안하게 해주는 아랫배핫팩, 박상병핫팩(군용), 방석용핫팩, 잠을 잘 자게해주는 핫팩, 등 10여종의 다양한 일회용 핫팩제품을 국제규격에 맞추어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핫팩의 부작용인 저온화상을 없애기 위해 가장 적정한 온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보존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기도 파주에 본사와 공장(3,000㎡)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원료투입부터 완제품 카톤 출하까지 원스톱 자동화설비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유명 제약사들에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국, 병원을 비롯해 디즈니, 3M, CJ, C&U 등 대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출액의 6%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신제품을 개발하고 품질 강화와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핫팩기업중 처음으로 독일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으며, 12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뤘다. 국내 유명 제약사들에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국, 병원을 비롯해 디즈니, 3M, CJ, GS 등 대기업에도 납품하고 있다.

(주)지엘은 국내 최초로 ‘붙이는 핫팩’을 개발하여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붙이는 핫팩을 2010년 특허를 받아 국산화에 성공, 수입대체했으며,기술개발을 위해 산학협동 및 주요 제약사와 연대해 건강관련 핫팩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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