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젊은 투자자, 꼬마빌딩에 몰린다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2-14 14:07  


50억 원 미만 꼬마빌딩에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4일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앱인 ‘빌사남’에 따르면 사용자의 36.60%가 35~44세로 1위, 25~34세 사용자가 32.94%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이 찾는 빌딩의 금액 대는 50억 원 미만의 꼬마빌딩이 87.3%를 차지했고, 50~100억 원 이상의 빌딩이 12.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찾는 지역은 강남구, 마포구, 용산구 순이었으며 강남구의 조회율이 60%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50억대 미만의 꼬마빌딩은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수월하고 대출이자와 관리 부담이 덜하며, 매매 거래가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지는 금액대의 빌딩입니다.

빌사남 측은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의 규모를 크게 키우기 어렵다고 판단한 젊은 층들이 수익용 부동산에 투자하여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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