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인사개입 의혹에 난타 당한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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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4 17:36  

최순실 인사개입 의혹에 난타 당한 관세청



관세청이 `최순실 인사 개입` 의혹 때문에 국회에서 난타를 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최근 관세청 인사에 최순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지는 분위기"라며 천홍욱(사진) 관세청장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천홍욱 관세청장은 "1급 인사는 대통령 인사라 알 수 없다"면서 "특검과 검찰에서 확인하고 있고 사실관계가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검찰과 특검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인천세관장 인사에 최순실씨가 관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섭 인천세관장은 지난달 31일 돌연 퇴직하며, 최순실씨의 관세청 인사개입 의혹을 더욱 키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2년전부터 관세청이 수상하다고 계속 애기 했었다"면서 "관세청은 반성하고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관세청은 최순실씨가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차장과 국장,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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