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청구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오전으로 잡히면서 또 한 번 이 부회장의 구치소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삼성그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 상장사 절반 1분기 추정치 하향…박스피 탈출 `요원`
지난해 4분기 상장사 절반 이상이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도 대부분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도 박스피 탈출도 요원할 전망입니다.
▲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점유율 26.7%…매출 27%↑
지난 4분기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점유율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D램 매출액은 약 3조8천억원, 점유율은 26.7%를 기록했습니다.
▲ 미 뱅가드펀드, 국내 채권시장 매집 세력으로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국내 채권시장에 미국 채권 강자 `뱅가드펀드`가 매수 세력으로 등장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선진국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자 인덱스 펀드인 뱅가드펀드 역시 원화 채권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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