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외변수 눈치 속 반도체주 고점논란 '솔솔' (l)

입력 2017-02-16 09:33   수정 2017-02-17 11:03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

    노근창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이사

    Q. 지난 주 미-일 정상회담 어떻게 보나?



    -이진우 :
    시장의 예상보다 미-일 정상회담은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스러워 하며 끝났다. 일본은 7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4,5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신시장 창출 보따리를 가져갔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비해 우리나라는 악력을 키워야 한다.

    -이상재 :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안보, 외교 면에서 우방인 일본과 경제 분야에서는 견제를 해야 하는 일본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인가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책을 살펴 볼 때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우방과 돈독함을 강조했지만 경제분야에서는 일본의 환율문제와 무역적자에 대해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앞으로 전개될 여러 국가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정치와 외교는 유지하지만 경제는 따로 가져가는 즉, 정경분리 형태를 추진하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근창 :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예상 범위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정책이 될 것이다. 국내 기업들 역시 트럼프 정책에 따라 실리적인 고민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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